오늘은아마도

이 블로그를 오픈한지 거의 6년? 오래되었는데 학생일때는 종종들어와서 글도쓰고 일기도 쓰고 했지만 어느덧 30살을 자라보는 나이가 된 나는 의욕도 힘도 글쓸 머리더 없어진거같아 쪼금은 슬프고 헛헛하다… 밤마다 생각하는거지만 나는 잘살고있는게 맞는걸까? 어떻게 해야 나도 근심걱정없이 아주 홀연히 자유롭게 살수있을까? 생각을한다 인간으로 태어나 걱정과 고통속에서 벗어날수 없는다는것도 잘알지만 그래도 정말 아무걱정 근심 고통 힘듬으로부터 벗어서 정말 자유로운상태가되서 살아보고싶다 ( 생각해보면 나는 자유를 엄청 갈망하는거같다 억압당하고 강요받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그 모든건 결국 자유를 갈망하는 내 마음에서 나온거지 않을까 싶다…) 여튼 이제 30살이 된나도 삶의 가치관, 목표 하나 제대로 정해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간만에 약속도 없고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서 쉴수있는 날이다. 이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는가 아침에 7시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며 느지막히 10시쯤 일어나 대풍 핸드폰으로 인터넷 서핑하고 유튜브세계를 알수없는 알고리즘과 함께 돌아다니다 쇼핑도했다가 뭐먹을지 고민도 하다가 침대에서 한참을 뒹굴거리면 어느새 점심먹을 시간이 되고 나무늘보마냥 느리게 일어나 간단히 씻고 냉장고에서 반찬몇가지 꺼내서 밥을 먹으면 그렇게 토요일 오전이 지나간다. 사실 이글을 쓰고있는 이유는 단순하다. 맨처음 티스토리에 올린글을 보고 "저때 참 귀여웠네 조잘조잘 하고싶은말 써놨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러면 3년뒤 또는 5년뒤에 나를 위해 다시한번더 글을써볼까" 생각과 함께 글을 쓴다. 요즘들어 내가 많이 힘든가? 나..

어느덧 7월 말이다 22년도 얼마나 맛있는것을 많이 먹고 다녔는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인삼삼계탕 회사근처 삼계탕집인데 진짜 기력없을때 원기회복하기 너무 좋은음식 진짜 먹으면 크아 후아 ~~~ 소리나옴 국물도 걸죽하고 안에 찹쌀 존맛탱 인삼주랑 같이 넣어 먹으라고 인삼주도 줌 비싸다는게 단점 ㅜ 16,000원임 아그라 인도음식 전문점인데 커리는 종류가 몇가지있는데 다맛있고 닭고기스테이크 도 아래처럼 불쇼보여주고 존맛탱임 (소스가 달달하고 상콤함) 카레 + 닭고기 스테이크 추천 성수 탐광 에비카츠동, 대창카레누들(?) 주문했는데 카츠동 진짜 부드럽고 밥에 간도 다되어 있어서 존맛탱 카레누들 하나도 안느끼하고 호로록 넘어감 또가고싶음, 주말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하고 나는 오픈하기 20분전에 먼저가..

지난 21년 하반기에 블로그에 자주 안들어와서 글을 많이 못썼다..(긁적) 진작 매월 뭐먹었는지 적었어야 했는데 귀찮음이 심각한 관계로 이제야 쓰는데 대신에 매월 먹은거를 쓰지않고 21년도에 베스트 음식을 뽑아보려고 한다 아웃닭 후라이드 치킨(18,900원) 치킨, 감튀, 떡튀김까지 같이 나오는데 진짜 양 엄청많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얇은데 바삭하고 살은 촉촉하다 (진짜로) 튀김옷에 따로 양념이 되어 있고 (짭쪼름함) 후라이드시키면 4개 양념소스 같이 나온다 버터핑거 팬케익스 브런치 맛집으로 유형한 버터핑거 팬케익스 가격은 어마어마 하지만 (브런치 치고) 왼쪽 19,000원 정도 . 오른쪽 16,000원 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2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브런치 시키면 사이드음식을 취향에 맞..

옷에 단추하나 달았다고 자신감이 생겨서 (어깨 상승) 바지밑단 줄이기도 해봤다 바지밑단 줄이는건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세발뜨기로 한다는데 1. 바지를 뒤집는다 2. 밑단 접을 위치를 다름질한다 3. 세발뜨기 시작 바지 뒤집고 접을 부분 다림질 했다 옷핀으로 고정하고 접은 부분, 밑몉 이 있다면 1. 접은부분에서 바늘이 시작해서 2. 밑면으로 가서 아주 적게 실을 뜨고 3. 접은부분 수직으로 통과해서 4. 접은부분 적당히 떠서 통과! 이렇게 하는건데... 글로 표현하니 정말 이해가 안될거같다 유튜브꼭 보시길.... 열심히 바느질해서 바지 수선했다 눈 빠지는줄

🍚준비물 자른미역 10g (대충 눈대중으로 한웅큼 쥐면 됨) 참기름 물 (대충... 1L 아니면 마음대로 ㅋ ) 다진마늘 (베라 스푼 2/1) 국간장 (아빠 숟가락으로 1스푼 , 심심하면 2스푼) 소금 쬐금 🥄👩‍🍳만드는 방법 자른미역 3분간 물에 넣어서 불린다 냄비에 참기름 대충 두르고 물기를 짠 미역, 다진마늘 넣고 가볍게 볶는다 (약 2분) 물 넣고 계속 끓인다 중간중간 간보면서 이정도면 맛있네 싶을때 먹으면된다. ✨TIP 처음 만들 땐 오래 안끓여서 맹맹 함 여러번 만들어 보니 오래끓일수록 깊고... 간이 맞추어짐. (약불에 오래오래 끓이셈) -> 존맛탱 미역국 만들기 참~~쉽쥬?

여러분 그거 아세요? 서울로 7017에 굿즈파는 스토어가 있는데 거기에는요... 스티커, 엽서, 컵, 문구류 등등 파는데 ...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건... 식물키우기 키트를 판다는거예요! * 서울로에 대한 관광안내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eoullo7017.co.kr 서울로7017 1970년 만들어져 2017년 다시 태어난 서울로 7017은 ‘차량길’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사람길’로 재탄생한 곳으로, 서울역 일대 지역 활성화 및 도시 문화를 이어갑니다. seoullo7017.co.kr 바질 키워보려구요. (비장)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군요. 설명서를 보니 오늘은 1. 흙을 담고 2.물을 주고 3. 씨앗심기 3가지만 하면 되겠네요 자 먹저 흙을 담아주면 되는ㄷ.... ... 여러분 저처럼 흘..

하 5월도진짜 많이 먹었다 그래도 나름 이제는 집에서 반찬도 해먹고 아침도 챙겨먹으려 노력했다!! (아..아주쪼금..^^;;) 상수에 염색하러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지인이 추천해준 구스토타코에 갔는데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맛있더라! 나중엔 타코말고 다른것도 먹어봐야지 요즘 핫하다던 로제떡볶이 처음 먹어봤는데... 와 진짜 엄청 맛있는데 엄청 자극적이고 열량 미쳤다 저거 다먹고 친구랑 너무배부르고 피가 굳는느낌이라서 바로 밖에 나갔다...;; 아니 저거 진짜 혈관막히게 할거같아... 위험한 음식이야 저거 얼마게? 19000원... 개비싸지..? ㅎㅎ 그래도 간만에 친구랑 데이트라서 먹음 하하핳ㅎ 이게 자본의 맛인가?! 이날 어린이 날이였나? 뚝섬에 놀러갔는데 날이 너무너무 좋아서 오빠랑 버킷리스트인 ..